[alert style="green"]<문성실이 만난 이로운상품> ?행복한 젖소에서 짠 우유로 명품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수익이 나지 않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도록 배고픈 아이들을 도운 곳입니다. 제주 유기농입니다. 아직 드셔보신 적 없으시다고요? 이런이런~~!! 이로운넷과 문성실 블로거가 얼마나 좋아하는 제품인데요! 다시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이로운몰 (www.erounmall.com)에서 6~15% 할인 행사를 하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문성실 블로거의 2013년 4월 탐방기를 소개해드립니다.?[/alert]

오늘 소개하는 (주) 제주유기농은 창립 시작될때부터 수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기아대책을 통해 해외 어린이들과 결연하여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지원하는 기업으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이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에서 만든 착한 상품을~
더구나 맛과 영양면에서도 끝내주는 상품을~
또 치즈와 요구르트를 최고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기업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참으로 흥분되네요.^^

우선 일단은 무엇보다 오늘 소개하는 치즈와 요구르트는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예민한 제 입맛도 사로잡은 맛이고요, 또 저보다 입맛 까다로운 우리 아들들이 인정한 맛이네요.ㅎㅎ

?" 안녕하세요, 저는요 행복한 젖소입니다. 사실 다른 젓소들에 비해서 하루 우유 생산량은 적어요. 다른 젖소들이 하루에 40리터를 생산할때 저는 많아야 25리터 정도를 짜내지요. 그래도 드넓은 축사에서 편안하게 먹고, 마시고, 싸고(?), 몸이 간지러울때는 긁고~~ 나는야 행복한 젖소랍니다." ㅋ

네, 맞습니다. 치즈와 요구르트 모두 젖소에서 나온 원유로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아마도 다 아실거에요. 가장 기본이 되는 재료인 원유를 생산하는 젓소....

일명 얼룩소가 자라는 환경을 직접 방문했지요.

(주)제주유기농과 산학협력하여 치즈를 만들고 있는 곳은 바로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우리 기술로 제대로된 치즈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한결같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지금의 결실을 이뤄낸 곳입니다.

우선 젖소가 자라고 있는 축사로 가볼까요?

그런데 어째 소가 자라는 곳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냄새가 덜하네요??

환기도 잘 되고, 통풍도 잘 되고, 소가 자라는 환경으로는 최적의 시설인 이곳!!

소가 일반적으로 보던 누렁이소보다 엄청 큽니다. 제가 키가 큰 편인데도 제 키보다 소가 더 크네요.

소에 깔리면 저 죽겠어요.ㅋㅋ

저는 동물 중에서 소를 참 좋아해요.(먹기도 잘 먹지만....ㅠㅠ)

소의 눈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할까요?

그냥 어려서부터 시골에 가면 늘 보던 소라서 그런지 친근하고, 유순하고...

인간에서 이롭게 해주는 여러 산물들을 나눠주니 참 고맙고요.

목장의 질은 이렇게 결정됩니다.

기준이 생각보다 까다로운데요, 목장 1평당 몇마리의 소가 머무르며, 얼마나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또 소에게 먹이니 먹이도 까다롭게 선별하고...
즉 스트레스를 덜 받고 좋은 환경에서 자란 원유가 건강하고 질 좋은 것이니 더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지요.

원유는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번 하루에 2번을 짜는데 보통은 마리당 20~25리터가 나옵니다. 이틀치의 원유를 모아서 이틀에 한 번 치즈를 만들기 때문에 아주 신선하고요,
더불어서 단일 목장의 원유로 다른 곳으로 이동없이 바로 치즈를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맛 좋고 질 좋은 치즈가 생산이 되는 것이지요.

보통 젖소의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 여러가지 촉진제를 맞추기도 하고, 여러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는데, 이곳은 그저 자연 그대로 소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정직하고 깨끗한 원유를 만들기 위해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곳이었어요.

빽빽한 목장이 아닌 널널한 목장에서 소가 듬성듬성...

제법 넓은 목장에는 20마리의 소가 있었고,
소가 있는 곳은 축축한 땅 대신 보슬보슬 잘 갈아준(?) 쾌적한 공간이었어요.
또 소가 어찌나 깨끗한지...ㅋ
여쭤보니 소도 목욕을 자주 시켜준다고 하네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주)제주유기농 정상훈 차장님...

상품에 대한 자신감과 우월한 상품을 가진 프라이드가 아주 대단하셨습니다.^^

또한 양질의 좋은 건초를 맘껏 먹을 수 있도록 놓아두고...

눈치보지 않고 맛있게 냠냠 먹어요.^^

그리고 또 소가 잘 먹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옥수수 사료...

헌데 옥수수 사료 때문에 말도 탈도 많잖아요. GMO 옥수수를 수입해서 먹이면 소에서 나오는 원유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는 깐깐한 엄마들의 걱정을 확~~ 잡았습니다!!

지금은 옥수수를 심으려고 밭을 갈아둔 상태인데요, 곧 목장이 있는 근처 밭에서 소의 사료로 먹일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고 다시 1년간 소에게 먹일 옥수수가 자랄거에요.

이렇듯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에게 엄청난 신경을 쓰는 곳이군요.

아~~ 감동이에요.ㅋㅋ

그럼 이렇게 모아진 원유로 치즈 만드는 공장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언제나 들어가기 전에 꼼꼼한 소독은 철저하게...

공장 안은 작지만 아주 깨끗하고 깔끔했으며, 치즈를 생산하는 작은 마을의 공장같았어요.

시설이 들어서긴 했지만, 사람의 손길이 더해진 작은 공장이요...

아까 보았던 소들에게서 짠 원유가 들어간 통...

원유가 들어가 있는 치즈뱉이라 불리는 치즈통으로 살균하고 발효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어요.^^

여러분들 요즘 치즈 중에서 아주 인기상품으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찢어먹는 치즈 아시죠?

일명 스트링치즈라고....

우리 아들들은 찢어 먹는 치즈를 찢어서 나눠 준다고 나눠먹는 치즈라고 하는데요~

스트링치즈 만드는 과정이에요.

이게 보는것과 달리 사람의 손이 엄청 많이 드어가야 하는 것이라....

정말 정성 가득 들어간 수제치즈랍니다.

만들어지는 과정도 하나하나 눈을 떼지 않고 지켜봐야 하고, 손길이 더해져야 하며, 능숙하신 분들의 손놀림도 기본이고요...

이런 과정 모두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연구센터 배형철 농학박사님이 일일히 만들고 계셨고요, 마지막에는 능숙한 아주머니가 쭉쭉 치즈 늘이는 과정을 일일히 손으로 하고 계셨어요. 신기해서 지켜보는 쿠키팀 일행...ㅋ

다음은 절대 외부에는 노출하지 않는 공간이라며~ㅋ

치즈숙성실을 보여주셨어요.

고다치즈를 만드는 과정인데요, 6개월간 곰팡이가 난 치즈를 매일 닦고 또 닦고, 숙성을 시키면 저렇게 매끈하고 알흠다운(?) 치즈가 완성이 되는 것이랍니다.

치즈를 누군가는 '시간이 품은 걸작품' 이라 말했는데요, 짧은 시간에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만든 가공치즈와는 차원이 틀리다는 점....

또한 무엇보다 치즈 생산국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가 아닌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리고 요건 까망베르치즈를 숙성하는 곳으로 열어보지도 못하게 해서 그냥 이렇게 눈으로만 보고 얼른 나왔습니다.^^

배형철 박사님과 밤을 세우며 맛있는 치즈, 건강한 치즈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이제서야 그 진가를 알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요즘은 많다면서 들뜬 모습으로 상품 자랑을 늘어놓는 정상훈 차장님...ㅋ

대화를 많이 나눠보니 좋은 상품 고르는 안목도 높은 분이시더군요.^^

또 좋은 상품 판매도 활성화 되게 잘 하실줄 아는 분이시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치즈를 바로 먹어봅니다.

즐거운 시식시간...ㅋ

사실 미리 촬영을 하면서 모든 치즈를 맛보았기 때문에 그 맛을 아는 우리 일행은 벌써부터 입에서 침이 고입니다.ㅋㅋ

촬영하려고 받은 치즈를 이틀만에 다 먹었다면??

우리집 녀석들 제가 사놓은 체다슬라이스치즈는 이제 눈길도 안줍니다.ㅠㅠ

특히나 이 쭉쭉 결대로 찢어지는 치즈는 그 맛이 환상입니다.

단숨에 앉아서 몇개씩 먹고...

혹시 그거 아세요?

치즈 100g은 원유 1리터의 영양과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사실!!

실제 원유 1리터를 가공하면 치즈가 100g이 만들어집니다.

보통 1000ml 의 우유를 먹기란 쉽지 않은데, 질 좋은 원유로 제대로 만든 치즈를 간편하게 섭취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더구나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필수 음식일것 같아요.

잠시 짬을 내서 배형철 박사님과 대화를~~~

치즈를 만들게 된 과정과 애로사항 등을 여쭤 보았네요.^^

어우~ 치즈 미리 촬영하면서 다 맛보니까요,

정말 진짜 맛있더라고요. 제가 맛본 치즈 중에서 최고에요!! ㅋ

또 문성실 호들갑!! ㅋㅋ

무엇 하나 우열을 가릴 수가 없이 맛있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스트링치즈가 완전 인기였고요, 저는 요 까망베리치즈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보통 까망베르치즈를 그냥 못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건 그냥 먹어도 거부감도 없이 아주 맛나네유~~~

까망베르치즈와 고다치즈로 수상까지 하셨다면서 자랑을~~ㅋㅋ

맞아요~ 스트링치즈도 맛있지만, 이곳 고다치즈와 까망베르치즈도 정말 자랑할만한 맛이었어요.

새롭게 개발중에 있다는 블루치즈 커팅하고 계시는 배형철 박사님...

치즈 자르는 도구가 이렇게 생겼군요.^^

치즈 광고 찍는다는 생각으로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였더뉘~~ㅋ

이렇게 멋지게 해주셨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수제 자연치즈 만들기 10년.

제주유기농 자연치즈는 10년만에 나온 작품입니다.

지금껏 치즈하면 모두 수입산 치즈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입산 치즈는 한국에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부패하지 않도록 짜게 만들었죠.

짜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치즈를 개발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가공치즈와 비교할 수 없는
원유의 영양 그대로를 담은 순수 ‘제주유기농 자연치즈’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배형철 교수님의 말씀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그러하네요~~~

젖소를 키우고 원유를 짜서 치즈를 만드는 것까지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이곳에서 더더욱 한국인의 입맛에 맞고, 사랑받는 맛있는 치즈가 생산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자~~ 그럼 다음은 치즈가 생산되는 이곳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유기농 요구르트를 만드는 공장으로 가볼겁니다.

이곳은 유기농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는 곳이랍니다.

유기농 올레길 요구르트...

요구르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설인데요,

보통 작업은 늦은 시간에 이루어져서 이날은 제조되는 과정은 찍지 못했어요.

실제 요구르트가 제조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착유한 목장 우유 -> 발효탱크에 넣어 -> 50도까지 예열 -> 유기농설탕 첨가 -> 균질기(입자를 잘게 부서줌) -> 92도 열처리 살균 -> 38.5~39도에서 발효 -> 유산균 첨가 발효 -> 냉각 -> 친환경 사과즙 첨가 -> 포장(요구르트 충진) -> 1일 숙성

영농조합법인 풀무우유(평촌목장) 신강수 부장님.

풀무우유는 한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기업입니다. 아버지 신관호 씨와 어머니 김연옥 씨는 젖소 사육을 맡고 있고, 농대를 졸업한 후 귀농한 둘째 아들 신준수 씨는 가축 사료 생산을, 회사에 다니다 귀농한 큰 아들 신강수 씨는 요구르트 생산 및 풀무우유의 전반적 회사 운영을 맡고 있지요. ?이 곳 사연은 머니투데이 기사로도 소개된 적 있습니다. (기사 보기)

"우리 위나 장 속에 수십억 마리의 이로운 균, 해로운 균이 있는데, 이 둘이 완전 적대관계가 아니라 공존관계에 있어요. 그런데 해로운 균이 더 많아지면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이에요. 유산균은 우리 몸 속에 들어가 해로운 균, 이로운 균의 균형을 만들어줘요. 우리 위나 장 속을 평화로운 마을, 평촌으로 만들어줘요."

“꼭 평촌요구르트가 아니어도 좋으니 커피 대신 진한 요구르트 한 잔 드세요. 단, 평촌목장의 소처럼 행복한 젖소들이 만든 요구르트라면 더 좋겠습니다”

1978년. 아버지 신관호씨는 만 서른살이었다. 농사 짓는 게 실망스러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중동으로 떠났다. 집엔 두 아들과 아내가 남았다.

동갑내기 아내, 김연옥씨는 남편이 보낸 돈을 모아 소를 샀다. 2년 후 남편이 돌아왔을 때, 두 아들은 건강하게 자라 있었고, 4마리의 소들은 새끼를 배고 있었다. 충남 홍성군 금평리의 평촌목장은 이렇게 시작됐다.

한 동안 부부가 운영하던 목장에 차남 준수씨가 농대를 졸업하고 나서 합류했다. 준수씨는 "이대로 가면 목장 적자가 커질테니 유가공업을 겸하자"고 제안했다.

2004년, 2억원을 들여 소규모 가공공장을 세웠다. 법인 이름은 신 대표와 준수씨 부자가 졸업한 풀무학교의 이름을 따 '풀무우유'라고 붙였다. 회계학을 전공한 장남 강수씨도 직장을 그만 두고 합류했다. (기사 보기)


유기농법이 한창 붐인 시절, 뜻을 같이 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요. 외국에 나가보면 농장마다 원유와 요구르트 치즈가 생산되고, 입맛에 맞는 소비자들이 직접 와서 사가기도 하고...

그렇게 꿈과 같은 농장을 시작했지만, 그당시 뜻을 함께 했던 많은 유기농법을 고집했던 사람들은 점차 사라지고...

다행스럽게도 이곳 평촌 농장은 거래처 및 판매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유기농 요구르트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 500~600리터 가공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 급식, 친환경가게 납품.
택배를 통하여 전국 가정으로 판매합니다.
또 전국 생협, 생태유아공동체, 한마음 공동체, 트루라이프 등 전문 유통조직을 통한 판매도 하고 있고요.

음...그렇구나~~

이곳도 참 대단한 곳이네!!

늘 그렇지만, 의미있는 좋은 산지를 다니면 저는 희열을 느낍니다.ㅋㅋ

정말 이렇게 산지를 방문하고 멋지게 알릴만한 곳을 알게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요구르트!!

제가 우유도 요구르트도 사실 잘 안 먹거든요.

심한 유당불내증은 아니래도 우유가 들어간 것만 먹으면 잘 체해서~~~ㅜㅜ

그런데!!

요건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 한모금 한모금 줄어드는 것이 아까울 정도!!

유기농 올레길 요구르트는 당분을 5%이하로 제한하고 유기농 설탕과 친환경 사과즙으로만 맛을 냅니다. 사과과즙은 국내산 친환경 사과로 직접 즙을 내어 사용하는데요, 이때 사용되는 사과즙은 우유취(우유 고유의 냄새)와 발효취(요구르트 발효시 나는 냄새) 등을 잡아주어 요구르트를 더욱 맛있게 해준답니다.

이곳이 가족들이 살고 있는 터전이고요...

저기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이 동생인 신준수씨...

정말 정성으로 열심히 일하고 계시더라고요~

이게 뭘까요?

바로 소 전용 효자손이라고 합니다.

소가 스스로 가려우면 이렇게 가서 여기저기 막 긁는다고 해요.

마침 이런 모습을 지켜보니 신기하더라고요~ㅋ

사람이나 소나 다 똑같구나!!ㅋㅋ

소가 밥 먹는 시간이에요~~~

일반 목장들의 젖소들과 달리 오리농볏짚과 유기재배한 보리를 먹고 자랍니다.

지난 10여 년의 유기농법으로 젖소를 키우고 유기농 요구르트를 지켜오려는 과정을 듣고 있는 중...

사실 유기농 농가가 우리나라에 전체적으로 딱 5군데가 있는데요, 이곳이 그중 한곳으로 충청도에서는 유일하답니다.


나는야, 행복한 젖소...

이래뵈도 유기농 원유를 생산하는 까다로운 기준에 걸맞는 젖소라고욧!!ㅋ

목장을 비롯한 주변 일대는 논과 밭이 모두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단지이고~~~

여긴 소 놀이터입니다.

약 6천평 정도 되며, 목장 바로 옆 밭(유기농 밭)에 풀이 자라면(유기농 풀) 소를 방목한답니다.

이건 소가 먹을 먹이...^^

신강수씨의 가족들이 이 일을 꾸준히 오래오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유기농 요구르트 홍보 많이많이 할게요.^^

무엇보다 맛있어서 드시던 분들이 또 찾으실거라 생각해요~~~

유기농 원유 생산에서 유기농 요구르트까지 목장에서 직접 만들고,

목장 바로 옆에 생산 공장이 있어 착유 후 30분 이내의 신선한 유기농 원유로만 만든 요구르트...

정말 값진 산물 아닐까요??



그리고 행복한 젖소에서 짠 신선한 우유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치즈와 요구르트를 여러분들께 선보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먹일 깐깐한 치즈와 요구르트를 찾는 엄마들에게 100점 만점에 120점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상품이랍니다.

엄마의 모유를 대신했던 젖소의 우유...

그 우유로 만든 치즈와 요구르트는 자연이 준 선물에 사람의 정성까지 더한 산물입니다.


?이로운몰 기획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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