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은 한전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창업자금을 포함한 창업 준비에서부터 점포세팅, 창업 후 경영지도까지 제공하는 자립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180% 이내의 저소득층으로서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나 영세자영업자이다.
지원규모는 최대 2천만원이며, 3개월 거치 45개월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활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전 희망 무지개 저소득 취약계층 창업지원사업’은 201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3개 업체가 5천여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안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700여개 업체에 34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