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의 항생제 문제와 햄에 들어가는 각종 화학 첨가물이 아이들의 아토피를 불러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햄에 들어가는 화학 첨가물의 숫자는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 중 대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3가지를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햄의 색깔을 먹음직스러운 빨간 색으로 보이게 만드는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은 위산에 의해 니트로지민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하고 많이 먹으면 빈혈 및 급성 구토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방부제 역할을 하는 합성보존료로는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안식향산부틸 등이 있는데 유전자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감칠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감미료 MSG는 비만과 뇌세포 파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데, MSG 과다 복용의 부작용으로는 어린이 뇌손상, 천식, 우울증, 현기증, 손발 저림, 두통, 어린이 입의 신경세포 파괴가 있을 수 있단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과 소시지 안에 이 모든 것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학)전북대햄이 만드는 햄은 좀 다르다.

전북대햄은 농림부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001년 50평 규모의 공장과 설비를 갖추었고, 2003년에는 학교기업 설립 준비를 위하여 대학 본부 측으로부터 시설보완 및 기기구입 운영에 따른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학교기업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2004~06년까지 총 12억원을 재정지원 받아 전북대햄은 대량생산을 위해 공장증축과 판매장 개설을 하여 학교에 델리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3월에는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햄을 생산하고 있다.

전북대햄은 2003년 6월 학교 내 홍보시식회를 시작으로 하여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및 축산물브랜드전 등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여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2004년 5월 전주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유명백화점과 마트에 납품을 시작하였다. 또한 12월에는 한국 서브웨이 인터내셔널(주)과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월 7톤의 육가공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로운몰에 입점한 전북대햄 제품은 무항생제돼지고기로 만든 것으로 무발색제, 무방부제 원칙을 엄격하게 지킨 것이다. 천연허브를 이용 저온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어 자연 그대로 깔끔한 맛과 향이 살아 있고 동물자원과학부 교수진의 30년 연구의 결실로 만든 최고급 수제 저지방 웰빙햄이다. 돼지고기 함량이 높아 식감이 좋은 전북대햄을 아이들 간식과 반찬용으로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대안이 없어서 아이들이 졸라서 나쁜 줄 알면서도 먹었던 햄.

이제 무항생제돼지고기로 만든 무발색제, 무방부제, 무MSG인 웰빙 전북대햄으로 안심하고 드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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