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상생하는 협동, 우리가 꽃피우는 조합>
<협동조합, 희망으로 이음 행복으로 모음>
<협동조합, 일상을 잇다, 세상을 빗다>
서울시 협동조합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7월 24일 공개한 ‘2020 협동조합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이다. 센터는 협동조합 주간을 맞이해 ‘위드쿱(with coop), 일상 속 협동조합’이라는 주제로, 협동조합의 정체성·특징·가치 등을 다양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슬로건을 공모했다. 수상작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지하철, 협동조합 홍보 영상,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상에는 ▲‘모두가 상생하는 협동, 우리가 꽃피우는 조합’ ▲‘협동조합, 희망으로 이음 행복으로 모음’ ▲‘협동조합, 일상을 잇다, 세상을 빚다’ 등 3편이 선정됐다. 아차상에는 ▲‘잘 키운 협동조합, 열 기업 안부럽다’ ▲‘협동을 일상속으로, 조합을 생활속으로’ 등 2편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협동조합의 상생 가치와 우수성, 장래성, 늘 일상 속에서 함께한다는 근접성과 친근감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게 평가됐다.
센터는 7월 4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한 ‘2020 협동조합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우리 일상 속에 늘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홍보하고 인지시켜, 친근감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우수상과 아차상 수상자들은 상장 및 각각 30만원,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센터는 7월 1일부터 15일간 공모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일 무작위 10명을 뽑아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했다.
한편, 서울시 협동조합 지원센터는 협동조합들의 설립과 성장을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장래성과 경쟁력을 알려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협동조합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일상 속 협동조합’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협동조합 홍보 영상 제작과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 이어, 오는 9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협동조합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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