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싱가포르·이탈리아 등 세계 사회적기업 리더와 정책가,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사회적 기업의 미래와 도전 과제를 논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13 아시아 사회적기업 리더 포럼(SELF ASIA 2013)'을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선 이탈리아의 협동조합, 모데나 레가코프의 잔루카 베르사니 총재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가치와 실행'을 주제로 연설을 합니다.

아시아 사회적기업 국가들의 사회적기업 육성 환경과 발전 양상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집니다.

중국에선 간동유 개풍공익기금회 대표(전 중국사회적기업재단 사무총장),
일본에선 후루사와 코유 코쿠가쿠인대 경제학과 교수,
싱가포르에선 케빈 테오 싱가포르국립대 사회적기업과자선아시아센터 선임연구위원이 방한해 자국 사례를 발표합니다.

한국에선 김종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가 기조연설자로서 국내 상황을 전합니다.

최준 SK그룹 상무는 사회적 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해외 정책 연구와 시사점을 발표합니다.

3시부터 이어지는 토론회에선 문철우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아시아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전망'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http://selfasia.org)에서 2일에 마감합니다.

이 포럼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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