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0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모집인원은 1516명이다. 참여자 1인, 2박 3일 기준 최대 24만원이 지원되며 동행 가족 수 만큼 여행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본인이 여행에 동행하지 않고, 가족만 여행하면 발달장애인을 위한 별도 돌보미를 지원한다.

여행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은 2020년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본부 또는 25개 자치구별 지회 메일로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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