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넷(SAPENet)’에서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사진제공=아이쿱생협

아이쿱생협을 포함한 ‘세이프넷(SAPENet)’에서 오는 8월 23일까지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사람중심경제를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세이프넷의 인재 채용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 ㈜쿱스토어 특별채용으로 30명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8개 법인, 10개 부문에서 총 29명의 인재를 모집한다.

세이프넷의 모든 법인은 7월부터 최저시급 1만원 기준을 적용해 시행하고 있으며, 법정 최저임금의 116% 수준이다. 경기 침체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왔다.

△2020년 최저시급 1만원 실현 △정규직 고용 원칙 △예비엄마 돌봄 제도 △정년 후 노동기회 △경영상 이유로 해고하지 않음 등 다양한 고용 및 복지 제도를 확대 중이다.

또한 전남 구례와 충북 괴산에 조성한 식품클러스터, 자연드림파크에서 총 1113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 모델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국에 위치한 각 사업장을 통해 고용 인원도 꾸준히 확대해 지역사회의 균등한 발전에도 기여해나간다는 목표다.

입사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고, 서류전형에 통과한 대상자는 면접전형(역량?PT)을 거쳐 9월 초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모든 전형절차에서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세이프넷' 하반기 채용 모집 집군./사진제공=아이쿱생협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