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친환경·안전분야 사회적경제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 기업에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이 공공·시민사회 협력사업 ‘친환경·안전분야 사회적경제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30일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안전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새롭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사랑의자전거, (재)아름다운커피, (주)세상에없는여행, (주)트래쉬버스터즈 등의 기업이 선정됐다. 지난해 지원기업 대상 모집 부문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주)에코펄프, 롭스화재안전연구소(LOFS) 등도 연속으로 선정됐다.

김인선 진흥원장은 “작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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