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가 ‘DDM 착한 소비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사진=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최근영, 이하 동사경센터)가 커뮤니티형 일자리 창출공간 ‘드 간데메’에서 ‘DDM 착한 소비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사경센터는 ‘DDM 메이커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동대문구 경력보유여성 및 청년 등 소규모 창업자에게 실전형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당 창업자의 시장 테스트 플랫폼을 지원하고, ‘바이소셜(Buy-Social) 캠페인’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바이소셜이란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 상생, 환경보호 등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입하는 사회적 소비행위다.

‘DDM 착한 소비 팝업스토어’에는 동대문구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함께 판매한다. /사진=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DDM 착한 소비 팝업스토어’에는 동대문구 브랜드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함께 판매한다. 7월에는 사회적기업 제리백이 판매하는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인 ‘에코젠(ECOZEN)’으로 제작한 ‘제리캔 친환경 워터보틀’이 입점 됐다. 또 ▲가죽공예 ▲패션잡화 ▲주방용품 ▲파티공예 등 DDM 메이커 성장지원 프로그램 1~3기 이수자의 다양한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구매 정보는 DDM일자리발전소 ‘드 간데메’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근영 동사경센터 이사장은 “‘DDM 착한 소비 팝업스토어’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과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