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와치가 23일 ‘제4회 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웹와치

사회적기업 웹와치(대표 이범재)는 23일 ‘제4회 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총 10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웹와치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4년간 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 총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내년에도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회적기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웹와치에서 후원하고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이 주관해 선정한다. 

전달식에는 이범재 웹와치 대표,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상임이사, 박경정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원연계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범재 대표는 “웹와치가 지원하는 장학금이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와치는 정부 민간 관련 사업에서 정보접근성 컨설팅, 인증 등을 수행해온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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