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마을 이귀경 대표(가운데)와 고승철 공장장(오른쪽)이 IFFA 금메달 수상 후 6개의 메달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의마을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이로운몰 입점업체인 사회적기업 평화의마을이 지난 5~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FFA에서 국내 식품업체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6개 제품이 6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년마다 열리는 IFFA 즉 국제 육류 및 육가공 박람회는 식육·육가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입니다.
올해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142개국에서 96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6만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평화의 마을은 올해 8개 제품을 출품해 6개의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수상작은
△새우와 흑미를 넣은 플라이쉬케제
△제주산 울금을 넣은 야채소시지
△표고버섯맛 불고기소시지
△제주산 녹차를 넣은 녹차소시지
△제주 조릿대 소시지
△비엔나 소시지입니다. ?제주맘 소시지 보러가기
올해 IFFA 출품작은 모두 합해 2060개였습니다.



이귀경 평화의마을 원장은 "사회적기업, 장애인 근로자가 생산한 제품이 국제 상을 받음으로써 이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경제,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를 시킬 수 있는 주체라는 보여줬다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슬로푸드!1년 동안 정성을 다해 천천히 만든 소시지랍니다?[문성실이 만난 이로운 상품 보기]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