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소재 6개 공공기관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대전·충청권 소재 6개 공공기관 대전 조폐공사 본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은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고용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의 일자리 창출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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