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았다. 6·25전쟁은 비단 총을 들고 싸운 장병들 뿐 아니라 그 고난의 시간들을 함께 견뎌낸 보통 사람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31일까지 6·25전쟁 70주년 특별전 '녹슨 철망을 거두고' 전이 열린다.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질 전쟁 세대들의 기억을 붙들고 70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들을 전후 세대들과 함께 공유해보는 자리다. 또한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