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았다. 6·25전쟁은 비단 총을 들고 싸운 장병들 뿐 아니라 그 고난의 시간들을 함께 견뎌낸 보통 사람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31일까지 6·25전쟁 70주년 특별전 '녹슨 철망을 거두고' 전이 열린다.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질 전쟁 세대들의 기억을 붙들고 70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들을 전후 세대들과 함께 공유해보는 자리다. 또한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 VR로 언제 어디서나 관람 가능해요!"
- [영상]6.25전사자 17만5천명을 기리는 '광화문 아리랑'
- [영상] 세계 난민의 절반은 '아동'
- 6.25 전쟁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6가지 사실
- 민주평통,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에 앞장선다
- [6.25전쟁 70년] 참전용사들, '마스크 선물에 감동' 메시지 전해
- 70주년 맞이한 6.25전쟁…온라인 공연?영화?전시로 기억한다
- 6.25전쟁 70주년·판문점선언 2년…"우리는 평화의 길을 걷고있다"
- 미완의 역사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 [공감 인터뷰] “총각엄마 TV로 놀러 오세요.”
- [영상] “씨앗들은 짓이겨져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