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재단’)은 SK건설(대표이사 임영문), 포스코기술투자 주식회사(대표이사 심동욱), 주식회사 신한은행(부행장 최동욱), 홍익대학교(부총장 김기수), ㈜기술과가치(부사장 황규진)는 SK건설 협력기업(Biz Partner) 및 과학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가치사슬 구조에서 공공연구기관 혁신기술의 연계와 민간기술로의 활용에 공공부문의 역할이 강조됨을 공감하며, 6개 기관이 뜻을 함께한 업무협약이다. 올 초 정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추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본 협약을 기반으로 6개 협력기관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 Open Platform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과학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관별 역할과 책임(R&R)을 명확히 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공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 Open Platform은 「①아이디어 발굴→②기술개발→③기술고도화(테스트베드)→④사업화 추진」 단계별로 각 기관 주요 업무를 설정해,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공백 없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화 모델로 정착되기를 희망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공사례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며, 특히 “성공-실패를 떠나, 정부 시책에 따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공공-민간이 힘을 합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협업한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SK건설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과학기술 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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