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세계 바이소설(Buy Social) 캠페인에 동참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기진작과 매출 향상을 지원한다.
바이소셜은 민간?공공소비자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활성화하는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1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사회적경제기업, 시민단체, 일반기업, 시민 등과 함께 개최한 ‘바이소셜 선언식’에 참여하고 대한민국의 바이소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자연스러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가치소비 활동으로 바이소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15일에서 6월 30일까지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해 직원용 PC와 화장지 등 약 7억원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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