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9일 개최된 서울시 50+일자리 성과공유회 기념사진./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50+ 세대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 김영대)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8일 50+ 세대의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한 50+ 인재의 다양한 진출 경로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경험과 경력을 갖춘 50+ 인재를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결하는 일자리 연계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재원이 집중되는 서울을 벗어나 경기·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서울의 우수한 50+ 인재를 연결하는 지역간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향후 두 기관은 사회적경제와 일자리 정책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50+ 인재 발굴 및 사회적경제 분야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는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함께 실현하고자 하는 두 기관의 협력 사업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중장년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