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멈출 줄 모른다.
보일 듯, 말 듯.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인 듯,
시간은 멈출 줄 모른다.
삶은 이렇게 한점의 먼지처럼
왔다가 별 처럼 하늘로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시간은 멈출 줄 모른다.
2020년 7월 4일 횡성읍 개전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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