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사업”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29일부터 내달 12일 까지다.

신청대상은 컨설팅을 받았거나 현재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신청은 컨설팅 결과(검토) 보고서를 제출하거나, 컨설팅 진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최대 1500만원 상당의 인프라지원과 함께 컨설팅 자문을 받게 된다. 컨설팅 결과에 따른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설비, 교육, 홍보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항목을 지원받는다. 또한 현장 전문컨설턴트와 기업을 연결해 경영에 관련된 자문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컨설팅비 지원사업은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지만, 자금부족으로 컨설팅 지원에 그쳐,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사회적가치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