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상임대표 김종익)가 LH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과 ‘그린뉴딜 도시재생의 과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역할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내달 8일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LH 토지주택연구원 누리관(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환경과 사람 중심의 ‘그린뉴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재생 방향’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상임대표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그린뉴딜 구상과 전망’에 대해, 박미규 LH토지주택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도시재생 뉴딜 추진현황과 그린뉴딜 과제’가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이상준 LH 도시재생지원기구 팀장,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조성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장, 최희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 황규홍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린뉴딜 도시재생 과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상임대표는 “코로나로 비롯한 많은 위협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세계의 정책흐름은 그린뉴딜로 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린뉴딜 시대 도시재생의 역할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기 위해 전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황희연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은 “최근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그린뉴딜은 환경과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며, 골목길재생·집수리·그린리모델링 등 추진과제 발굴과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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