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송이협동조합, 어린이 면마스크 기부 위한 오마이컴퍼니 펀딩 진행

목화송이협동조합(대표 한경아)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면마스크를 기부하기 위해 오마이컴퍼니에서 7월 19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목화송이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을 생각해 바느질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협동조합이다.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현재 한살림, 면세점, 명품마루 등 약 20곳에 납품 중이다. 

이번 펀딩은 목화송이의 새로운 물품을 소개하고 이익을 사회에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펀딩 수익금으로 테이블보와 돗자리 등 리워드를 제작하며 남은 금액의 일부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면마스크 제작에 쓰인다. 목화송이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난 3월에도 도봉구 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 1000매를 기부했다.

리워드 물품인 테이블보와 돗자리는 무독성 방수 라미네이팅으로 만들어졌다. 보관용 가방이 따로 있어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하다. 펀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