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공원의친구들이 ‘공원의 친구되는 날’ 캠페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미지=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원과 공원 이용 문화’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공원을 모니터링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캠페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은행연합회와 22개 회원사와 함께 공원을 가꾸는 봉사활동이었던 ‘공원의 친구되는 날’ 캠페인을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운영해 가치 중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장거리 이동과 만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역사회 공원을 재조명하기위기 기획됐다.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민들이 공원과 공원 이용 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향후 공원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의 친구되는 날’ 서포터즈들은 캠페인기간(7~9월)동안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동네 공원이나 활동하고싶은 공원을 직접 선정하고, 해당 공원과 공원 이용 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모니터링한다. 또 공원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는 글을 작성해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대상은 공원을 사랑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중 개인 블로그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에서 계획서와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모든 서포터즈에게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온라인 활동 인증서, 1365 봉사활동 최대 20시간, 캠페인 서포터즈 한정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9월 19일 서울숲공원에서 진행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시민편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1365 봉사 시간이 4시간 추가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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