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러움(대표 배형곤)이 천연 가죽 태닝 디자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러움은 ‘자연을 자연으로 디자인하다’는 모토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한다. 태닝 디자인은 비접촉 자외선 태닝 기술을 활용해 가죽 손상을 최소화하고, 자외선 변색을 반영구적으로 차단한다. 더불어 가죽 제품 제작에서 발생하는 공해물질도 최소화한다.

태닝 디자인 제품은 맞춤제작이 가능하다. 디자인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사진을 활용할 수 있고,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러움의 전문 디자이너를 통해 개인별 디자인을 개발해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디자인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면서도 대량생산도 가능하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러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으로 주관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있다.

러움의 태닝 디자인 서비스를 적용한 제품들./사진=경기창조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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