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이 참여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이하 착한슈퍼 동행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골목상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장우)와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슈퍼 동행세일'에는 90개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등 5000여 점포가 동참한다.
착한슈퍼 동행세일은 지난 5월 24일과 31일 양일간 진행한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과 5월 28일부터 시작된 ‘착한슈퍼 캠페인’에 이은 동네슈퍼 활성화의 일환이다.
이번 이벤트 슬로건은 ‘착한 슈퍼, 착한가격’이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약 30개 품목을 선별해 할인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동네슈퍼가 저렴하게 공급받기 어려운 농산물은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한다. 6월과 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은 도매시장 경락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된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50~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중기부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단골가게 인증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소비자 1000명을 선정해 냉풍기 등 경품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전국 ‘착한 슈퍼’ 엠블렘 부착 점포에서 행사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 사진 및 본인 SNS에 업로드 사진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박은주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동네슈퍼들이 ‘착한슈퍼, 착한가격’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네슈퍼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소상공인과의 적극적 동행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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