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신월3동 김영환 동장, 허규 서울 루다치과 원장, 문진환 (사)더불어함께새희망 이사장./ 사진=더불어함께새희망

(사)더불어함께새희망과 서울루다치과가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12일 양천구 신월3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더불어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과 서울루다치과 허규 원장, 신월3동 김영환 동장 등이 참석해 진행된 협약식은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검진을 통해 치과 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이후 두 기관은 치료가 시급한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선발해 1500만원 내의 범위에서 임플란트, 보철치료, 충치치료, 레진(resin) 등의 치과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허규 서울루다치과 원장은 “더불어함께새희망과 의료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문진환 더불어함께새희망 이사장은 “많은 분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가 더 힘이 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힘쓰는 더불어함께새희망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은 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 및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빈곤가구 집수리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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