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이 6월 20일 '최기영 장관과 함께하는 과학하는 여자들의 글로벌 이야기' 웨비나를 진행한다. 해당 웨비나는 7월 10일 온라인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로운넷>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최기영 장관과 함께하는 과학하는 여자들의 글로벌 이야기'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당 웨비나는 <이로운넷>이 매년 진행하는 ‘2030 세이가담(이하 세이가담)’의 특별 세션이다. 세이가담은 지난해 시작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웨비나는 이달 20일 오후 9시,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에서 진행된다. 토론 시간은 약 2시간이며, 토론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로운넷>에서 작년 9월부터 ‘과학하는 여자들의 글로벌이야기’ 칼럼을 연재 중인 여성 과학자 4명이다. ▲김세정 물리학 박사 ▲문성실 미생물학 박사 ▲안희경 식물분자생물학 박사 ▲이지현 분자유전학 박사다. 김규태 이로운넷 부국장이 사회를 맡는다.

웨비나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여성 과학자 4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이들이 각국에서 겪은 코로나19 현지 상황, 외국인 과학자로서의 삶, 현지 유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과학자들을 위한 조언을 나눈다. 특별 토론자로 참가하는 최 장관을 대상으로 한 질문·답변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로운넷>은 20일 당일 토론을 시청할 청중 20명을 모집한다. 청중으로 참여하지 못해도 7월 10일 세이가담 온라인 중계를 통해 녹화본을 볼 수 있다. 구글 설문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시 질문을 함께 남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뽑아 성미산 좋은날 협동조합의 더치커피(350ml) 1병을 선물로 준다.

한편, 세이가담은 올해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이라는 주제로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로 더욱 부각된 협동·연대의 중요성을 담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회적경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첫날은 라이브로, 둘째 날은 녹화본 중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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