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립대전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농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 ‘세동 농촌체험 휴양마을’(대표 김영현)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림관광 프로그램 개발 ▲’세동 농촌체험 휴양마을’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며,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휴양마을의 계절별 로컬푸드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농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활력을 드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국립대전숲체원과 ‘세동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토닥임(林) 숲활농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72명의 가족에게 휴양마을내의 중세동 영농조합과 백세밀 영농조합이 생산하는 로컬푸드 수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