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톡톡 홍보자료 전재]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 시민을 대상으로 시 홍보 매체에 광고할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를 공개모집한다. 오는 4월 14일까지 20편을 공모하고 이후에는 총 60편까지 수시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대상은 소상공인,사회적배려기업, 전통시장, 협동조합, 공유경제기업 등과 나눔, 기부 등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등이다.



공모 소재는 서울시민에게 희망을 주거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성공적 창업스토리 △기부, 나눔, 자원봉사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이며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와우서울(wow.seoul.go.kr) 홈페이지 '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전용 공모전 코너(wow.seoul.go.kr/event/1302hope/main.j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고컨텐츠 이미지 및 광고물 제작, 부착 관리 등 홍보지원



시는 희망광고 소재를 접수받아 각계 각층으로 구성된 '시민공익광고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이노션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로 홍보콘텐츠 이미지 및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 오는 5월부터 홍보에 들어갈 예정인 시민공모 희망광고는 짧게는 2~3개월간 시의 각종 홍보매체에 부착되는데 홍보기간과 매체 배정은 광고 소재 성격에 따라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인쇄매체 외 지하철 영상매체 및 교통방송도...



이전과 달라진 점은, 지원매체를 전동차 내부 모서리 등 인쇄매체로 한정하지 않고 지하철 영상매체와 tbs교통방송까지 포함된 보다 다양한 매체를 지원한다는 것과 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수시 응모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광고물 앞에서 '인증샷' 촬영 후 'wow서울'과 단체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하면 기념품 증정이나 판매품목 할인 등 소정의 혜택을 주는 이벤트 행사를 현재 시 홍보매체에 게재된 20개 광고를 대상으로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홍보효과 및 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에 대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필영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앞으로 시정홍보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시민 공감홍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 02- 2133-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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