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김기만, 이하 코바코)와 함께 ‘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교육생 48명을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인 창작콘텐츠의 활성화 등에 발맞춰 1인 광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생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혼자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창업을 위해서는 세무, 회계, 중소기업 지원제도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코바코의 광고 교육원 실습 공간인 ‘새틀마루’를 활용해 스튜디오, 컴퓨터를 지원하고 촬영·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새틀마루는 교육이 끝난 뒤에도 교육생을 대상으로 개방 운영한다.

교육은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은 코바코 광고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예비 청년 광고인들이 이번 교육을 디딤돌로 삼아 광고업계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 광고인과 소상공인 간에 구축된 상생 생태계를 통해 광고 산업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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