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왼쪽)과 송영석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와 ‘인천광역시 콘텐츠개발 및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영상 제작 컨설팅 및 장비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천시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양질의 콘텐츠 개발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가치확산 및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위해 2020년 제 2회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온라인 선발대회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디지털콘텐츠로의 전환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하며 콘텐츠 제작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송영석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사회적경제기업에 양질의 영상제작 컨설팅 및 장비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4년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개소했으며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서로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007년 개관해 개인이 가진 생각과 목소리를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자재 대여 및 활동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 마을 미디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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