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러스에서 사회적기업 특별기획 펀딩을 진행 중이다./사진=함께일하는재단

비플러스(대표 박기범)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특별기획 펀딩을 진행 중이다.

특별기획 펀딩은 비플러스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에서 사회적기업의 상환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지금까지 복지유니온, 제일산업, 행복한앨범제작소협동조합, 스쿨버스, 학생독립만세의 펀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는 취약계층 청소년이 예술분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퍼플피치의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일에 펀딩은 마감된다.

이번 펀딩을 맡은 비플러스는 사회적프로젝트와 개인투자자를 연결하는 임팩트투자 오픈플랫폼이다. 중금리 대출을 추구하며, 투자자에게 채권이 아닌 현금이 매달 상환되는 투자방식을 지향한다.

박기범 비플러스 대표는 “비플러스는 사회의 빈 곳을 채워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들과 개인을 연결하고 있다”며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의 프로젝트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 지난 2년간 25개의 기업을 발굴해 총 13억 원의 성장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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