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산광역시는 부산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산대학교,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크리에이티브 서포터즈’는 약 2개월간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서포터즈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지역 청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3일에 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 전화로 통보된다. 참가자는 SNS 활동 경험, 공모전 및 서포터즈 활동 경력, 영상제작 경력, 지원동기 및 활동계획 등을 바탕으로 선발한다.

서포터즈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지급 ▲수료증서 지급 ▲우수팀 상금 지급 및 사회적경제기업 기념품 증정 ▲부산광역시, 부산대학교 공식 홍보채널 게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시는 서포터즈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서포터즈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우수 홍보 영상물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더불어 착한 소비, 가치소비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크리에이티브 서포터즈(BSCS)’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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