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 100up 파트너십 사업./사진제공=카카오임팩트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김범수)의 문제정의 지원 프로젝트 ‘100up’이 파트너십 사업을 시작한다. 문제정의 경험과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카카오임팩트는 카카오가 지닌 기술적 기반 및 영향력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 4월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100up은 문제정의 가이드를 통해 근본적 원인을 탐구하도록 도와 완성한 콘텐츠를 지속 아카이빙, 사회문제 해결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문제정의 협업 플랫폼이다.

파트너십 사업은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팀과 함게 문제정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총 2가지로, △100up 문제정의 활동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과 △100up 문제정의 파트너 협력사업(이하 파트너 협력사업) 등이다. 연 최대 총 2.5억원 규모가 투입된다.

'공모사업'은 문제정의 활동을 실행하고 사업에 적용하고 싶은 팀의 신청을 받는다. ▲문제 파악을 위한 조사 및 연구활동 ▲커뮤니티 및 공론활동 ▲워크숍 및 스터디 활동 등 문제정의 활동을 지원한다. 팀당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공모접수는 오는 16일까지 받는다.

'파트너 협력사업'은 문제정의와 해결을 촉진하고 돕는 프로젝트로, 문제 해결 과정을 지원하는 단체 및 기관과 협력 파트너를 이뤄 그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협력 파트너당 최대 3천만원을 투입하며, 온라인 홍보도 돕는다. 100up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카카오임팩트는 앞으로 100up을 통해 소셜생태계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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