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발전산업 연계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위해 사회적경제의 일자리확대 창업 플랫폼 구축, 사회적경제 전반의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년보다 관련 출연금을 약 60% 증액해 5억원 규모로 늘렸으며 ▲친환경 안전분야 사회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시행(2억원) ▲소셜벤더 연계를 통한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확대(0.8억원) ▲신중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0.9억원) ▲사회적경제기업 복지지원(0.5억원)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사회적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발한 경제활동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며 "한국중부발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경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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