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안명균)는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 경기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공익활동’을 다음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 시민사회가 코로나19 재난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재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공익활동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재난 극복 공익활동 긴급 지원사업' 안내문./사진 제공=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내에서 실현가능한 코로나19 재난 극복 긴급 공익활동이면 사업내용과 사업방법 등의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경기도 시·군별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활동을 우대한다. 사업수행기간은 6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로 총 지원금 5천 8백만 원 한도 내에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심사는 ▲사업주체역량 ▲사업내용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달 11일 발표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의 센터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안명균 센터장은 “이번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 시민사회가 연대의 정신을 발휘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코로나19 재난 극복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며 “센터가 설립된 후 첫 지원사업인 만큼 경기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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