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김남녕센터장(오른쪽)과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조영정센터장은 13일 오후 인천 염곡로 소재 쓰리엠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는 13일 인천 염곡로 소재 쓰리엠타워에서 ‘서구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자활사업을 통한 협동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남녕 센터장과 조영정 자활센터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센터는 교육·컨설팅, 홍보, 공간지원 등 창업과 취업 육성을 위한 인적 물적으로 교류에 합의했다. 또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이 6월 초 센터내 소통공간에 입점한다. 각종 음료와 다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카페사업단의 자립과 함께 소통공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녕 센터장은 “센터와 자활센터의 협업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구상해 더 나은 서구 사회적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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