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지역자활센터 33개소 자활근로사업단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됐다. 사업단과의 연관성, 취·창업 계획의 현실성 및 참여자의 의지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5개 지역자활센터(구리, 김포, 부천나눔, 시흥작은자리, 안성맞춤 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자격증 취득비는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제과기능사, 바리스타 등 국가 자격증과 더불어 방역관리사, 목공체험지도사, 홈패션 전문가 등 민간 자격증이다.
경기광역자활센터 측은 “사업 진행 기간 동안 참여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독려해 자립 및 자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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