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조직 중심의 공유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센터장 이민규, 이하 센터)가 강남구민 및 사회적경제 조직 중심의 공유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가능한 공간은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내 창업지원공간, 회의실, 부대시설 등이다.

센터 측은 “공유공간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 컨설팅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지속발전 가능한 강남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은 강남구민, 강남구 내 사회적경제 조직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 2일전 센터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는 강남구 최초의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이다.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컨설팅 지원 ▲창업지원 ▲홍보 및 교육 ▲판로개척 ▲모니터링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강남구 내에는 (예비)사회적기업 42개, 마을기업 3개, 자활기업 4개, 일반협동조합연합회 2개, 사회적협동조합 15개, 일반협동조합 313개 등 총 37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