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센터장 이민규, 이하 센터)가 강남구민 및 사회적경제 조직 중심의 공유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가능한 공간은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내 창업지원공간, 회의실, 부대시설 등이다.
센터 측은 “공유공간을 통해 사회적기업 창업 컨설팅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지속발전 가능한 강남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은 강남구민, 강남구 내 사회적경제 조직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 2일전 센터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는 강남구 최초의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이다.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컨설팅 지원 ▲창업지원 ▲홍보 및 교육 ▲판로개척 ▲모니터링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강남구 내에는 (예비)사회적기업 42개, 마을기업 3개, 자활기업 4개, 일반협동조합연합회 2개, 사회적협동조합 15개, 일반협동조합 313개 등 총 379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중이다.
관련기사
- 두드림퀵-서대문시니어클럽 업무협약…코로나19 중단 택배업무 재개?
- 4월 목요일, 사당 '카페 빅이슈'로 놀러오세요!
- [코로나19 사회적경제 여파] ⑦공공입찰 미뤄지고 대출은 까다로워…‘온라인’ 눈돌리기
- 한국사회투자-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엑셀러레이팅 성료
- [경기 사회적경제 정책추진단] ②사회주택분과 "경기도 무주택 서민 모두를 위한 주거복지 실험실"
- “코로나19 여파, 경제위축 피부로” 지역사회?공동체 활동 ‘전면 중단’
- [로컬에서 온 편지] 11. 사진 찍는 아빠와 글 쓰는 딸의 소집
- “산 좋은 강원도 실현” 2020년 산림소득사업 1467억원 투입
- [신년기획Ⅵ-지역이 돌본다] ⑤“사회적경제, 커뮤니티케어 안착위한 시민참여 이끌수 있어”
- 꿈을 당겨주는 공간 ‘백지장’
- [코로나19 여파] 공유경제, '모빌리티' 회복세, '공간'은 침체 계속
- 전국 방치된 공공시설 24개소 주민 공간으로 재탄생
- 관악구, 난향동 코워킹스페이스 입주기업 찾는다
- "강남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만들 것"
- 강남구에 사회적경제 기반한 로컬크리에이터 생긴다
- “강남에 사는 신중년, 강남구 로컬크리에이터로 변신”
- 강남구, 비대면으로 교육 불균형 해소할 큐레이터 양성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