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선 자문 기관인 록펠러 자선자문단 (Rockefeller Philanthropy Advisors)의 멜리사 버만 대표가 한국을 방문한다. 록펠러 자선자문단은 존 D. 록펠러1세가 "자선사업도 기업경영처럼 운영해야 한다"며 1891년 설립한 비영리기관이다.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이사장 예종석)은 사회공헌콘퍼런스 '록펠러, 행동하는 아이디어를 만들다'를 2월 4일 오후 3시 서울 현대해상화재보험 광화문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멜리사 버만 대표는 '아이디어에 실행의 날개 달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 토론을 할 예정이다. 그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겸임교수 및 사회적기업가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선 서명지 사회공헌정보센터 대리와 최용선 광주시 광신구청 정책팀장이 온누리 사업성과를 보고한다.

사회적 영향력(Impact)이 큰 아이디어 사례로는 사회적기업투자 분야에서 미스크, 미디어 분야에서 더나은미래, 디자인 분야에서 엔스파이어, 생활방식 분야에서 파절이, 브랜드 분야에서 아름다운재단이 발표한다.



이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관하며 루트임팩트가 기획했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11984)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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