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고진석)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일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태블릿PC 20대를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제주도 교육청에 태블릿PC 60대를 전달한 것에 이어 두번째 지원이다.
태블릿PC 지원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지만, 온라인 학습장비가 부족해 수업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진행됐다.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측은 “4월부터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도 내 30여개 사회적기업과 소셜 펀딩을 진행했고, 온라인 학습장비 태블릿PC 20대를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참여아동에게 추가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제주지역아동센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협의회 내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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