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가 대전지역의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참여자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는 12주간 혁신도시 대전에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두 30개팀을 선발한다. 5월말까지 기술기반 소셜벤처 특화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중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우수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사업화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한다. 영업, 마케팅, 재무, 회계 등 경영에 필요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8월말에는 성과 공유회를 갖고, 향후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선발된 우수팀에는 팀별 최대 4,5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이후 SK그룹의 SV컨설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업 등과 연계해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하면된다.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팀 빌딩,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대전혁신센터가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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