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대, 인하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등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3개 기관은 올해 기관별 18억2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약 21억원의 사업비로 창업기업 사업화자금 지원(기관별 19개 기업 선정)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보유한 창업지원기관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대응사업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에게 효과적인 창업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급변하는 창업 환경 속에서 인천시 기술창업 신설법인 수가 4년 연속 증가하는 등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긍정적 신호가 많이 있다”며 “관내 창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인천시 창업지원정책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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