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전두환 단죄상’이 27일 광주지법 앞에 설치했다. 사진=김상권 기자

5·18민주화운동 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 등 3단체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됐던 일명 '전두환 단죄상'을 광주지법 앞에 설치했다. 전씨는 5·18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는다. 전씨는 부인 이순자씨와 27일 오후 2시 광주지법에 출석한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