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은 25일 보도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 내년 도쿄 하계 올림픽의 개최는 어렵다는 일본의사회 요코쿠라 요시타케(?倉義武) 회장의 발언을 전했다.

요코구라 회장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확산되자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을 기다리지 않고 의료위기 상황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기존의 항바이러스제나 (신종플루 치료제인) 아비간 등을 처방할 수 있는지 시험하고 있지만, 백신이 개발되지 않으면 올림픽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코로나 19는 효과적인 치료약이 없어 병세가 급변해 중증화되거나 무증상으로도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는 것이다. 요코구라 회장은 또한 일본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한 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타이밍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다.

※참고

?夏の五輪「ワクチン開?なければ難しい」 日??長(朝日新聞)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