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도시공사 등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들이 사옥 건설공사에 필요한 자재 일부를 사회적기업 생산물품으로 구매하는데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민선7기 경기도 핵심 정책 중 하나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입주기관과 실무 회의를 진행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 내용은 ▲상생?협력 모색을 위한 입주기관 사옥 건설공사 시 중소기업제품 및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등 구매 ▲건립공사의 기능 및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급자재 일부 품목 구매 노력 ▲입주기관 협의체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물품이 다수의 사회적기업 등에 의해 납품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등이다.
윤성진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지난 1월 경기도 신청사의 관급자재 일부를 사회적기업 생산물품으로 구매하여 사회적 경제 공공 구매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면서 “경기도 신청사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구매를 입주기관 전체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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