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들은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예술가 중 발달장애예술인은 57.2%, 발달장애예술활동가는 68%다. 예술가의 절반이상이 발달장애인들이다.

이들은 전통공연부터, 연극 등 무대에서 재능을 펼치기도 하고, 그림, 미술 등에 소질을 보이기도 한다. <이로운넷>이 취재한 사회적협동조합 얼쑤는 전통공연을, 극단 라하프는 뮤지컬부터 랩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어울림예술단은 관현악 연주를, 드림위드 앙상블은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를 무대에서 선보인다. 

기획기사

[장애인의 날]①“장애·비장애인 함께 하면, 모두의 삶이 바뀐다”

[장애인의 날]②극단 라하프, 발달장애인의 마음을 열어준 '춤과 노래'

[장애인의 날] ③관중이 없이도 반짝였다!…'드림위드앙상블'의 특별한 연주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발달장애인들이 비율은 타 장애유형에 비해 높은 편이다./ 디자인=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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