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SW고성장클럽200(소프트웨어고성장클럽200)’에 ‘예비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고성장클럽200’은 성장가능성과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이 높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또는 고용성장률이 20% 이상인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 61개에 전문가 지원단 밀착 자문, 대기업·투자자 연결, 기업 간 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선정으로 마케팅, 해외진출, 기술개발을 위해 1억원 이내의 지원을 받게 됐다.

테스트웍스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관련된 다양한 분석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화 솔루션 및 수동 업무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제공한다.

현재 테스트웍스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하니웰, SK텔레콤, SK C&C 등의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싸이엔스’ 등 국내 스타트업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50여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신창우 영업기획 본부장은 “회사의 비즈니스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테스트웍스는 기술기반 사회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의 일자리 창출하고 해외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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