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지속가능한 식품'으로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탁’ 테마관을 30일까지 운영한다./사진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가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상품’에 입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상품’의 조건은 ▲생태계 다양성 보호 및 기후변화예방 ▲지역경제와 주민 생계 유지에 기여 ▲건강과 사회적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상품이다. 

실제로 컬리는 친환경(유기농, 재배/사육), 생산과정, 안전/위생, 지역/생산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인증을 상품선정 시에 품질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현재 '지속가능한 상품' 관련 인증 상품 총 130여 가지를 팔고 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 등을 이용한 친환경/유기농 인증 △동물의 사육환경까지 고려한 동물복지 인증 △친환경 및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취득한 상품 중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에 부여되는 저탄소 인증 등 국내의 다양한 인증 상품들을 취급한다.

아울러 ▲무분별한 수산 양식을 방지하고 지속가능성을 증명한 양식업에 부여하는 ASC(세계양식책임관리회) 인증 ▲미래의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해 해양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는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하는 FSC(국제산림협의회) 인증 등 국제적인 인증 상품 등도 입점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발달장애 작업장에서 작업한 상품(씨튼베이커리 스낵), 사회나 환경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상품(트리플래닛)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상품들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한편,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마켓컬리는 지속가능한 식품으로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탁’ 테마관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푸른 바다와 녹색 대지로부터 온 지속가능한 농수산물로 구성한 테마관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하는 쿠폰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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