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은 ▲시설·장비 설치, 구입 및 교체 ▲생산(용역) 활동에 직접 필요한 시설?장비 ▲생산품의 운반 및 이동 등 생산활동에 연계된 시설?장비 ▲생산에 직접 관련이 있는 물품(지속적 관리와 활동이 가능한 물품) 등을 지원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사업의 보조금 지원한도는 참여기업별 2천만원 이내이며, 참여기업은 신청 사업비 총액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대상기업은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정부 각 부처의 장이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소재지 관할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 이후 경남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 및 금액 등이 최종 결정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 혹은 소재지 관할 시·군 사회적기업 업무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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