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경쟁력강화가 필요한 제주 사회적경제 기업의 멘토링과 사업비를 지원하는 ‘소셜 부스터(Social Booster) 3기’ 참여기업을 4월 12일까지 모집 한다.

‘소셜 부스터 프로젝트’는 멘토단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부터 사업을 실행하고 점검받을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사업 지원금을 교부한다. 멘토는 전 소풍(sopoong) 대표 파트너인 임준우, 전 DK서비스 대표 김철, 전 빅워크 대표 한완희 등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참여 자격은 제주도 소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이디. 기업의 대표는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하며, 멘토링 단계를 거친 후 별도 심사를 통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실행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0일~4월 12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단, 전화 및 이메일 상담은 언제든 열려있다.

자세한 멘토링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