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 회원사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 서비스를 실시하는 모습./사진제공=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의 청소전문 자활기업 4곳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 시설, 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청소 분야 전문기업 연합체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 회원사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며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일과나눔’은 남양주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 및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8개소에 청소·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진크린’은 경기도에 위치한 기숙사의 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 ‘휴먼컨스’ ‘늘푸른세상’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80여곳, 어린이집 60곳, 아파트 15단지, 아동보호전문기관, 도시지속가능재단 산하기관(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도시 재생현장 지원센터 4개소, 산하기관 3개소), 경로당 및 기타 100여 개소의 방역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가 속한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은 평균 업력 9년 이상의 청소 전문 회사들이 건강한 일자리 만들기,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만든 사업자연합체다. ‘깔끄미’라는 공동브랜드를 통해 본사에서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일반 청소를 비롯해 실내 공기질 관리, 대리석·에어컨·놀이터 특수 청소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 회원사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 서비스를 실시하는 모습./사진제공=경기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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